오늘 서울 등 중부는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.
하늘에 구름만 대기 확산도 원활해서 먼지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.
다만 오늘 낮부터 동해안과 남부에 비가 오겠습니다.
동풍과 기압골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줄 텐데요.
양은 대부분 5mm로 많지 않겠습니다.
영남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립니다.
양은 5~30mm 정돈데요.
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은 우산 챙겨 나가셔야겠습니다.
오늘 낮 기온 살펴봅니다.
서울 24도, 대구 25도로 따뜻한 곳이 많겠고요.
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.
내일도 남부 곳곳에 비 예보 있습니다.
이후에는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고요.
어린이날인 일요일 오후부터 대체공휴일인 월요일까지,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.
기다리던 어린이날, 비 소식으로 아쉬운 분들 많으시죠.
나들이 계획 세우신다면 실내로 눈을 돌려보시는 건 어떨까요?
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채널A뉴스 마지현입니다.
